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사자 작전 (문단 편집) == 구체적인 작전 계획 == 바다사자 작전의 구체적인 실시 계획은 1940년 9월 중반을 목표로 하며, 상륙작전 첫날을 S데이로 한다. 상륙선단의 항로를 영국 해군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는 미리 방어목적의 기뢰지대 설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S데이의 10일 전인 S -10데이까지는 작전의 실행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상륙작전의 주력이 되는 A집단군은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의 지휘하에 16군과 9군을 포함하며 상륙작전의 주력을 담당한다. 상륙지점 B와 C는 [[에른스트 부슈]]가 지휘하는 제16군의 관할로 로테르담, 앤트워프, 오스텐데, 됭케르크, 칼레에서 출발한다. 상륙지점 D와 E는 아돌프 스트라우스가 지휘하는 제9군의 관할로 불로뉴 쉬르메르, 르아브르, 세르부르에서 출발한다. 상륙부대의 제1파는 보병사단과 산악병사단과 공수사단을 합한 10개 사단으로 구성되며 S데이의 새벽에 4개 지점에 상륙한다. * 상륙지점 B - 포크스톤(Folkestone)과 뉴 롬니(New Romney) 사이 XIII군단(제17보병사단, 제35보병사단)이 주력으로 특수부대인 브란덴부르크 연대의 지원을 받음. 상륙지점의 대공방어를 위해 나치 독일 공군 소속의 II./14th [[대공포]] 연대(Flak Regiment)가 동행 * 상륙 지점 C - 라이(Rye)와 헤이스팅스(Hastings) 사이 VII군단(제7보병사단, 제1산악병사단)이 주력으로 3개 대대로 구성되는 잠수전차, 부유전차 부대의 지원을 받음. 상륙지점의 대공방어를 위해 나치 독일 공군 소속의 I./26th [[대공포]] 연대(Flak Regiment)가 동행 * 상륙지점 D - 벡스힐(Bexhill)과 이스트본(Eastbourne) 사이 XXXVIII 군단(제26보병사단, 제34보병사단)이 주력으로 1개 대대로 구성되는 잠수전차, 부유전차 부대의 지원을 받음 * 상륙지점 E - 비치 헤드(Beachy Head)와 브라이튼(Brighton) 사이 VIII군단(제8보병사단, 제28보병사단, 제6산악병사단)이 주력으로 특수부대인 브란덴부르크 연대의 소속 중대의 지원을 받음 제1파의 목표는 상륙해안을 확보하고 포크스톤(Folkestone)과 뉴헤이븐(Newhaven)의 항구시설을 점령하며 비행장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만일 항구 시설을 손상없이 점령하거나 긴급수리를 통해 사용가능하게 할 경우에는 제2파와 그 이후의 병력은 항구의 부두를 통해 수송선으로 접안해서 빠르게 상륙이 가능하므로 항구 시설의 확보가 상당히 중시되었다. 제1파는 중장비 운송이 어려우므로 병력 구성이 정예보병부대로 이루어진다. 제2파에는 16군 소속으로 2개 기갑사단 (8, 10)과 2개 보병사단(12,30)과 제29 차량화 보병사단 및 [[기갑척탄병사단 그로스도이칠란트]]의 전신인 그로스도이칠란트 차량화 보병 연대와 [[제1SS기갑사단]]의 전신인 LSSAH사단(여단 규모)가 포함되어 상륙지점 B와 C로 상륙하며 제9군 소속으로 2개 기갑사단 (4, 7)과 제20 차량화 보병사단으로 구성되어 상륙지점 D와 E에 상륙한다. 제2파는 상륙해안을 확보하고 교두보가 만들어졌으며 항구시설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으로 가정했으므로 기갑, 포병을 포함한 중장비를 보유한 부대로 구성된다. 제3파에는 16군 소속으로 4개 보병사단(24, 58, 45, 164)가 포함되어 상륙지점 B와 C로 상륙하며 제9군 소속으로 2개 보병사단 (15, 78)으로 구성되어 상륙지점 D와 E에 상륙한다. 제3파는 수송, 군마, PX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를 다수 포함한 구성으로 상륙군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기본적으로 제1파는 상륙함, 상륙정, 바지선으로 상륙지점에 직접 상륙하지만 제2파와 제3파는 만일 상륙한 병력이 성공적으로 항구를 점령하고 해당 항구가 정상적으로 가동이 가능할 경우에는 확보한 항구에 직접 입항해서 병력과 보급품을 빠른 속도로 양륙시킬 보조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상륙작전의 지원 및 보조를 담당한 C집단군은 [[빌헬름 리터 폰 레프]]의 지휘하에 6군을 포함하며 6군은 [[발터 폰 라이헤나우]]의 지휘를 받으며 제2군단 소속의 2개 보병사단 (6, 256)과 나치 독일 공군 소속의 [[공수부대]]인 제7항공사단과 제22보병사단 (수송기로 공중수송 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부대]]인 제800 특수임무 건설훈련연대 브란덴부르크도 포함된다. 이들의 임무는 공수작전 및 상륙지점에 대한 지원과 증원이다. 공수작전은 상륙 제1파와 비슷한 시간에 실시된다. * 공수작전 - 켄트(Kent) 지역의 하이드(Hythe) 제7항공사단의 공수강하 나치 독일 공군은 S데이에 상륙지점에서의 제공권을 확보하고 영국 해군의 상륙작전 방해에 대한 대처를 임무로 부여받았다. 나치 독일 해군은 상륙작전 이전에는 항로의 소해와 방어용 기뢰밭의 설치를 담당하고 S데이에는 상륙부대의 수송과 보호를 임무로 한다. 그리고 S -3데이 전후에는 상륙작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각종 견제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계획하였다. 1944년에 벌어진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도 보급항의 확보가 문제가 되었으며 나치 독일은 해군력이 미약한만큼 보급항이 더 필요했다. 그래서 나치 독일 육군은 항만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진 램즈게이트(Ramsgate)나 [[도버]]같은 대형 항구로의 직접 상륙을 원했지만 나치 독일 해군의 반대로 계획에서 삭제되었다. 이미 선정된 상륙지점 중에서 포크스턴에는 항구가 있었지만 소규모라서 대규모의 군대를 대상으로 한 보급에는 불충분했다. 상륙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제2파의 상륙에는 제1파의 상륙에 사용한 선박과 상륙선 및 호위 함선이 필요해질 뿐 아니라 상륙작전시 손실이나 항해중 손상등으로 인해 수리같은 작업도 필요하며 상륙해안에서 이들 운송수단을 회수해서 다시 항구로 보낼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므로 나치 독일 해군의 예상으로는 상륙부대가 모두 상륙했고 만사가 다 잘되는 상황에서도 최소 10일 후에나 제1파보다 적은 규모로만 추가적인 상륙이 가능하다. 나치 독일 육군의 고위급 장성들은 좁고 몇 개 안되는 상륙지점때문에 상륙하자마자 영국군이 상륙지점에서 내륙으로 가는 통로를 막고 상륙지점 자체를 봉쇄할 가능성이 높고, 보급에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항만을 즉시 점령할 수 없는 가능성이 높아서 보급에 문제가 생기며, 영국 해군의 방해를 진짜로 배제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등의 중대한 우려가 해결되지 않았으므로 해당 작전안에는 확신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상륙지점의 숫자를 늘리고 폭도 늘려서 영국군의 방어역량이 모든 곳에 골고루 적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지속적으로 나치 독일 해군을 압박했다. 일단 위에 언급한 구체적인 작전 계획은 1940년 8월 30일에 확정된 것이나 상황에 따라서 필요할 경우에는 임기응변적으로 변경이 가능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있었다. 이 점을 이용해서 8월부터 나치 독일 육군은 브리튼(Brighton) 해안에서 직접 수송선을 접안해서 병력을 상륙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포츠머스(영국)|포츠모스(Portsmouth)]]에 주둔한 영국 해군의 상륙작전 방해 가능성이 있으니 상륙지점의 일부를 이동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나치 독일 육군의 주장은 나치 독일 해군에 의해 수송능력 부족과 호위병력 부족등의 이유로 거부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